​상영프로그램

가족의 모양

Shape of Family

양승욱 YANG Seung-ukㅣ2020ㅣ다큐멘터리ㅣcolorㅣ27분 29초ㅣ전체관람가

가족의 모양_스틸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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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모양_스틸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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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모양_스틸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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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모양_스틸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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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신도림은 한 때 공장이 밀집한 공업지역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재개발 이후 대부분의 공장이 정리되고 아파트가 들어섰다. 곧 신도림에 남은 마지막 준공업지역인293번지가 재개발된다. 나는 그곳에 15년 동안 살고 있다. 집이 사라지는 것이 두려워진 나는 집 안 곳곳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오래 살아온 집에는 그 가족의 상처가 있다.

   프로그램노트   

<가족의 모양>은 신도림 재개발을 계기로 가족들의 인터뷰와 함께 공간을 기록해나가며, 가족과 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탐색한다.

내가 머물던 공간이 없어진다는 것은 나를 구성하는 문화와 정체성이 없어진다는 위기로 다가오고, 감독은 가족들의 인터뷰와 공간의 시간을 담아내어 잊혀가는 기억의 인터뷰와 이미지를 합쳐내 가족의 모양을 만들어간다. 가족의 인터뷰가 쌓여갈수록 집은 공간만을 뜻하지 않는, 가족을 모이게 만들고 정체성을 담는 그릇과도 같음을 알게 된다.

또한 가족들이 인터뷰를 통해 기억해낸, 신도림 공간에서 함께 했던 아버지와의 기억은 상실에 대한 트라우마로 함께 있음에 언젠가 올 상실의 순간들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가족을 더 끈끈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게 저마다의 방식으로 끄집어낸 기억은 오랜 시간이 쌓인 집의 모습을 담담히 그려내며 또 다른 방식으로 기억을 축적해간다.

-임경희 예심위원

  수상/상영  

2020 제12회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쇼케이스부문
2021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

   Staff   

출연: 강다경, 양혜인, 양혜미

연출/촬영/편집: 양승욱
색보정: 신지희
믹싱: 이창희, 고정연
DCP: 임준재

   감독   

감독사진_가족의 모양.jpg
​양승욱

2019 <잔을 채우는 동안>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
-1인가구영화제 경쟁부문
-목포국도 1호선 영화제 경쟁부문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경쟁부문